公益人間229 8월15일 사진전 및 홍보활동 계획하고 있습니다.(2008.8.8) 2008.8.8 (남태령너머 http://cafe.daum.net/GwacheonCampaign/1nPd/66) 뭐 한 가지라도 해보자.. 라고 마음을 모은 솔바람과 시냇물이 한 가지 일을 벌여볼까 합니다. 홍보물을 돌리자는 의견은 계속 있어왔고, 홍보내용이나 방법을 정하기로 했지만 여러 사람의 의견을 하나로 모아내는 재주가 없어서리.. 그냥 일단 해볼랍니다. 강남역에서 얼마전에 했다는 사진전(촛불자료실28번참고)에서 쓰인 사진의 원본파일을 내일 솔바람이 받기로 했습니다. 받은 파일을 좀 크게 인쇄해서 판넬전시할 수 있도록 만들려고 합니다. 홍보물은 두 장 정도를 준비하기로 했습니다. 한 장은 쇠고기 문제. 한 장은 다른 주제로. 8월 15일 탁발순례단의 일정에 맞춰서 중앙공원에서 사진전을 열고 동시에 .. 2012. 3. 31. 표류하는 해직공무원 해결책, 새해에는 기대할 수 있을까 표류하는 해직공무원 해결책, 새해에는 기대할 수 있을까 -전국공무원노조, 해직공무원 복직 특별법 제정을 위해 농성 무기한 연장- 출처 : 오마이뉴스 (http://www.ohmynews.com/NWS_Web/view/at_pg.aspx?CNTN_CD=A0001502437) 10.12.31 15:32 ㅣ최종 업데이트 11.01.01 11:02 제갈임주 (imju91) 공무원노조, 복직특별법, 해고자복직 연평도 포격사건이 일어난 지난 11월 23일, 전국공무원노동조합(이하 공무원노조) 소속 해직공무원 142명은 여의도 국회 앞에서 노숙농성을 시작했다. '해직공무원 복직을 위한 특별법 제정'을 촉구하는 이들의 목소리는 한반도 전쟁위기와 날치기 국회로 연일 소란했던 정국에 묻혀버렸고, 12월 강추위 속에서 39.. 2011. 1. 1. 지방선거, 우리만큼만 하면 당선됩니다 지방선거, 우리만큼만 하면 당선됩니다 -동네선거의 진수를 보여준 과천시 주민들의 이야기- 10.07.07 18:18 ㅣ최종 업데이트 10.07.07 18:18 제갈임주 (imju91) 출처 : 지방선거, 우리만큼만 하면 당선됩니다 - 오마이뉴스 6·2지방선거가 끝난 지 한 달이 지났다. 새벽부터 들려오던 로고송 소리도 사라지고 하루 수십 장의 명함을 받아야 했던 정신없던 5월의 동네 거리는 이제 평화로운 일상으로 돌아왔다. 곳곳에서 선거평가와 전망에 대해 이야기하는 요즘, 천안함의 북풍도 선거연합의 돌풍도 힘을 발휘하지 못했던 한 동네의 평범한 시민들의 선거 이야기를 정리해 보았다. "우린 무조건 2번이야 2번!" 했는데, 8번 무소속 당선 경기도 과천. 4년 전 시민후보로 추대되어 선출된 서형원(4.. 2010. 7. 8. 황의원 결혼하는 날 축가를 불렀다. 하늘 파랗고 잎들도 반짝이던.. 쾌청한 가을날의 야외 결혼식이었다. 2010. 1. 10. 별양동 동일슈퍼 사라진다 별양동 동일슈퍼 사라진다 제갈임주 시민기자 별양동 주택가 한가운데 자리잡은 동일슈퍼가 20년의 세월을 뒤로 하고 사라진다. 1991년별양동에서 구멍가게를 시작한 최강환(52)씨는 경기침체 여파로 장사가 되지 않자 정리하기로 했다. 장사가 잘 되던 시절의 별양동 풍경을 묻자 “그 땐 사람들 표정이 넉넉했는데 가면 갈수록 떨어지는 나뭇잎처럼 표정을 잃어간다. 경기가 어려우니 서민들 살아가기가 점점 힘들어지는 것 같다”고 말했다. 가게를 정리한다는 소문이 퍼지자 손을 잡고 우는 할머니들도 있다. “수도 터지면 손봐주고 형광등 갈아주고 문짝 떨어지면 못 박아주니 아쉬울 때 많이들 찾아오셨다.” 과자를 사러오는 동네 꼬마들과 퇴근길 술 사러 들르는 아저씨들, 급할 때 간장 한 병 사러 먼 길 나서지 않아도 되는 .. 2009. 12. 4. 과천에 불어오는 교장공모제 바람 과천에 불어오는 교장공모제 바람 제갈임주 시민기자 “학교운영위원을 하면서 교장이 얼마나 중요한 자리인지 알게 됐습니다.” 관문초등학교 운영위원장 김순영씨의 말이다. 김씨는 최근 교장공모제를 둘러싸고 교장과 신경전을 벌였다. 관문초등학교는 내년 2월 교장 정년을 앞두고 있어 교장공모제를 신청할 수 있게 됐으나 교장이 절대불가방침을 선언했기 때문이다. 여름방학이 끝난 지난 8월말, 관문초 운영위 학부모위원들은 부림동의 한 교회 까페에서 교장공모제에 관한 1차 설명회를 열었다. 학부모회가 없어 체계적인 연락망을 가지고 있지 않은 이들은 녹색학부모회, 어머니폴리스, 도서도우미, 체육진흥회 등 학내 단체장들과 만나 의견을 모으고 각자 입소문을 내어 사람들을 모았다. 약 70명의 부모들이 설명회장을 가득 채웠다. .. 2009. 12. 4. 교장의 작은 꿈이 학교를 바꾼다 교장의 작은 꿈이 학교를 바꾼다 교장공모제가 바꾼 학교, 양평 조현초와 성남 보평초 제갈임주 시민기자 교장공모제가 공교육 변화의 물꼬를 틀 수 있을까. 공모제 도입으로 평교사가 교장이 된 학교들을 찾아가 보았다. 농촌과 도시에 위치한 두 학교의 이야기를 들으며 학교 현장의 변화가능성을 찾아보자. 경기도 양평의 조현초등학교는 교장공모제 2년째인, 120명의 아이들과 9명의 교사가 지내는 작은 학교다. 지금은 소문을 듣고 이사 오는 사람이 많아졌지만 몇 년 전만 해도 아이들이 줄어 폐교되지 않을까 걱정했던 학교였다. 노무현 정권 말기, 교과부에서는 교장공모제 추진에 관한 공문을 학교에 내려 보냈지만 정작 일선 학교의 반응은 싸늘했다. 경기도에서는 한 학교도 신청을 하지 않았고, 조현초등학교 역시 어느 누구도.. 2009. 12. 4. 시장님에게 드리는 한 시민의 편지 시장님에게 드리는 한 시민의 편지 제갈임주 (방과후 공부방 교사) 저는 별양동 한 공부방에서 교사를 하고 있는 과천 주민입니다. 재건축으로 과천 전체가 시끌시끌한 요즈음 드리고 싶은 말이 있어 펜을 들었습니다. 2005년, 제가 일하는 공부방에 있던 몇몇 아이들이 과천을 떠났습니다. 옛 3단지에 살고 있던 아이들이었지요. 의왕, 안양으로, 또 부모 고향인 지방으로 이사를 갔습니다. 13평 아파트 전세 3천, 4천에 살던 이들이 선택할 수 있는 길은 과천을 떠나는 것뿐이었습니다. 아이들이 떠난 자리에 말끔한 아파트가 들어섰고, 그 아파트 중 가장 작은 평수의 전세가는 이제 2억이 넘었습니다. 3천, 4천만원을 겨우 마련할 수 있었던 사람들에게 2억짜리 전셋집은 꿈도 꾸지 못할 집이지요. 지금 공부방에 다니.. 2009. 5. 8. 어머니! 왜 일제고사 거부하시는 거예요? ○ 원문출처 http://bit.ly/IZn2c 어머니! 왜 일제고사 거부하시는 거예요? [인터뷰] 과천 지역 '일제고사를 반대하는 모임'을 찾아가다 09.03.30 15:54 ㅣ최종 업데이트 09.03.30 15:54 권영숙 (palsunnyu) 일제고사, 불복종선언, 체험학습, 경기도 교육청, 전교조 내일로 다가온 일제고사. 말도 많고 탈도 많은데 결국 시행되나 봅니다. 제 주변에는 개별적으로 그날 아이를 학교에 보내지 않겠다는 분은 계시지만 서초지역이라 그런지 조직적인 움직임은 없습니다. 그런데 과천지역에서 '일제고사를 반대하는 모임'이 있다는 소식이 있어 그 모임을 이끄시는 제갈임주님을 찾아갔습니다. ▲ 일제고사를 반대하는 퍼포먼스 ⓒ 제갈임주 일제고사 - 일제고사에 대해서 학부모들의 견해가 엇갈.. 2009. 4. 2. 이전 1 ··· 20 21 22 23 24 25 26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