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식정보타운3 분양가심사위원회 회의록, 관전 포인트 지난 7월 24일과 26일, 과천 지식정보타운 S6블럭 분양가 심사 회의가 열린 후 한 달 보름이 지났다. 조례에 따라 회의종료 후 30일 이내에 이미 공개되었어야 할 회의록은 아직 감감무소식이다. 과천시 도시정비과는 내부 검토와 결재가 끝나는 대로 공개할 것이라는데 이 회의록과 관련해 하고 싶은 말 두 가지를 정리해 올린다. 첫째. 곧 공개될 회의록에서 우리가 주시해 보아야 할 지점이다. 조례를 따른다면 과천시 분양가심사위원회(이하 분심위)는 주요 결정사항 뿐만 아니라 각 위원의 발언과 표결 내용까지도 작성해 공개해야 한다. 그러나 분심위는 지난 7월 심사를 하면서 회의내용을 전부 공개하지 않고 주요 결정사항만 공개하기로 의결했다. ‘위원회가 회의록 일부에 대해 명확한 사유를 명시하여 공개하지 않기로 .. 2019. 9. 9. [MBC피디수첩] 로또분양의 배신 PD수첩 '로또분양의 배신' (2019년 6월4일 화 방송 중) 2) 과천 지식정보타운 공공택지 - 아파트 분양가 역대 최고 예상 https://youtu.be/3H3EvUo2Kuo 3) 과천 지식정보타운 분양가 심사위원 - 어떻게 건설사 직원이 선정됐나? ◎ 출처: https://youtu.be/7kkVTZRH6GQ 4) 과천 지식정보타운 분양가 심사 - 건설사 이윤만 챙길 수밖에 없다? ◎ 출처 https://youtu.be/ag7ByadCUU8 2019. 6. 12. 과천시 대규모 사업 투자계획 지난 시장의 3대 개발사업 중 어느 것 하나도 첫 삽을 뜨지 못한 상태에서 새 시장의 공약 사업들이 줄줄이 기다리고 있다. 지식정보타운 조성으로 증가될 세수가 2백여억 원이라는데, 자족도시 과천을 위해 과연 얼마의 세수가 더 필요할까? 불투명한 예측을 안고 개발 일변도의 사업으로 미래의 부를 창조하려는 지금의 노력이 웬지 마뜩잖다. 적어도 하나씩 매듭을 짓고 다음 단계로 넘어가면 좋으련만 한꺼번에 일을 벌이는 것도 불안하다. 용역비만 수십억 원이 들어갈 사업들, 그 이후에 부담해야 할 투자사업비와 부대경비를 생각하면 결국 시민의 허리띠를 졸라매야 하는 상황이 불가피해질 것이다. 자연과 조화를 이룬 쾌적한 전원도시 과천을 사랑하는 시민들은 이러한 개발사업을 어떻게 생각할까? 한 도시의 미래상을 결정하는 일.. 2014. 11. 30.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