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촛불은 과천고 1학년 학생들이 준비하고 진행했습니다. 손팻말과 영상, 지나는 사람들의 메모판.. 그리고 진행 모두 정성스러웠지요.
미래를 살아갈 사람도, 미래를 바꿀 사람도 우리 학생들이라는.. 그들의 말 속에는 기성세대에 대한 불신과 더 이상 세상을 맡기지 않고 스스로 만들겠다는 각오가 있었습니다.
아이들을 생각할 때마다 미안해 눈물 흘렸는데,
이미 아이들은 어른들의 눈물에 위로받을 존재를 넘어 성찰과 실천의 의지들을 다지고 있었습니다.
반갑고, 미안하고, 고마운..
이들에게 부끄럽지 않은 이웃으로 살아야겠습니다.
미래를 살아갈 사람도, 미래를 바꿀 사람도 우리 학생들이라는.. 그들의 말 속에는 기성세대에 대한 불신과 더 이상 세상을 맡기지 않고 스스로 만들겠다는 각오가 있었습니다.
아이들을 생각할 때마다 미안해 눈물 흘렸는데,
이미 아이들은 어른들의 눈물에 위로받을 존재를 넘어 성찰과 실천의 의지들을 다지고 있었습니다.
반갑고, 미안하고, 고마운..
이들에게 부끄럽지 않은 이웃으로 살아야겠습니다.
2014. 5.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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