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는 과천시의회 의장, 부의장 선출과 개원식이 있었습니다.
개원식에 오셔서 축하해주신 <과천풀뿌리>의 두 대표님과 노래, 노란지붕.. 감사했습니다.^^
새누리당 문봉선 의원이 의장을, 새정치민주연합의 이홍천 의원이 부의장을 맡게 되었습니다.
새누리당 의원이 의장이 됨으로써 예산심의가 이뤄지는 특위는 4:2로 여소야대 구조가 되었습니다.
하지만, 의원들은 당적에 관계없이 시민의 눈으로 예산과 정책을 판단하자고 함께 마음을 모았습니다.
이런 마음들을 잘 펼쳐나갈 수 있도록 지켜보시고, 필요할 때 목소리 내어 주시길 부탁드립니다. 앞으로도 의회 소식들은 부지런히 올리겠습니다.
어제의 의장 선거 결과를 공유합니다.
<의장선거>
1차 투표 : 문봉선 3표, 이홍천 1표, 안영 1표, 제갈임주 1표, 기권 1표
2차 투표 : 문봉선 4표, 이홍천 2표, 기권 1표 --> 문봉선 의원, 의장 선출
<부의장선거>
이홍천 5표, 고금란 1표, 이수진 1표 --> 이홍천 의원, 부의장 선출
* 재선의원에 최다득표자인 이홍천 의원이 의장이 될 것으로 많은 분들이 예상을 하셨을 텐데요,
하지만, 의회 중요한 결정이 이뤄지는 특위가 초선위원들로만 구성되는 것보다는 이홍천 의원이 이끌어주시는 게 좋을 것 같다는 판단에 저는 위와 같이 표를 던졌습니다.
의장, 부의장으로 선출된 두 분이 의회를 잘 이끌어가도록 옆에서 잘 돕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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