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맑은내방과후5

[밀알 하나] 맑은내 사람들 / 양기석 신부 가톨릭 신문에 떡 하니 내신 글. 고마우신 양신부님..ㅠㅠ [밀알 하나] 맑은내 사람들 / 양기석 신부 발행일 : 2014-04-20 [제2891호, 7면] * 원문출처: http://durl.me/6vpodv 과천본당 주임시절 어느 날 성당을 다니지 않는 동네 사람들 몇 분이 나를 찾아왔었다. 그들은 동네에서 이런저런 고민을 나누며 스스로 할 수 있는 것들을 찾고 움직이는 사람들이라고 자신들을 소개했다. 그때 처음 알게 된 이들이 과천시 ‘서형원 의원’, ‘황순식 의원’, ‘이해정’, ‘이희정’, ‘시냇물 제갈임주’씨 외 여러분이다. 과천이라는 독특한 지역에서 놀랍게도 풀뿌리민주주의를 고민하며 적잖은 사람들과 작지 않은 일을 하고 계시다는 사실을 듣고 놀라웠다. 그 매력적인 사람들이 소개해 주었던 곳이.. 2014. 5. 10.
"광우병 현수막, 우리가 만들었어요" [우리동네 희망배움터2] 과천지역아동센터 '맑은내' "광우병 현수막, 우리가 만들었어요" 2009.03.02 김현(darvinlove) 지역아동센터는 저소득층 아이들의 방과 후 활동을 지원하는 배움터다. 열악한 상황이지만 우리 동네 아이들에게 보금자리이자 인큐베이터이다. 는 창간 9주년 특별기획의 일환으로 우리 동네를 살찌우는 지역아동센터를, 사단법인 전국지역아동센터협의회(www.jckh.org)의 도움을 받아 풀뿌리자치연구소 '이음'(www.grassroot.or.kr)과 함께 찾아간다. 작지만 희망을 만드는 풀뿌리들의 이야기를 10여 차례에 걸쳐 소개할 계획이다. [편집자말] 가장 살기 좋다는 경기도 과천에도 보호를 필요로 하는 아이들이 있다. 물론 도시 규모가 작아(인구 7만) 저소득 가정 아동들의.. 2014. 4. 3.
아이들이 어른을 키운다-맑은내 방과후학교 "광우병 현수막, 우리가 만들었어요" [우리 동네 희망배움터②] 과천 지역아동센터 '맑은 내' 09.03.02 14:11 ㅣ최종 업데이트 09.03.02 14:11 김현 (darvinlove) 지역아동센터, 희망배움터, 우리동네 지역아동센터는 저소득층 아이들의 방과 후 활동을 지원하는 배움터다. 열악한 상황이지만 우리 동네 아이들에게 보금자리이자 인큐베이터이다. 는 창간 9주년 특별기획의 일환으로 우리 동네를 살찌우는 지역아동센터를, 사단법인 전국지역아동센터협의회(www.jckh.org)의 도움을 받아 풀뿌리자치연구소 '이음'(www.grassroot.or.kr)과 함께 찾아간다. 작지만 희망을 만드는 풀뿌리들의 이야기를 10여 차례에 걸쳐 소개할 계획이다. 가장 살기 좋다는 경기도 과천에도 보호를 필요.. 2009. 3. 5.
동네마다 시끌벅적한 놀이터를 꿈꾸며 2009. 11. 10 제갈임주 * 과천 맑은내 방과후학교 * 맑은내 방과후학교는 과천의 저소득 가정 아이들을 위한 공부방이다. 전국에서 가장 살기 좋은 도시로 손꼽히는 과천에 웬 공부방이냐 의문을 가지는 분들이 있을 것이다. 2003년 말 ‘한국도시연구소’에서 과천 저소득층 생활실태조사를 했다. 이 때 조사원으로 참여한 시민들에 의해 주택 반지하에 거주하며 생계와 육아에 어려움을 겪는 젊은 부부가 의외로 많다는 사실이 알려지게 되었고, 이 아이들을 함께 돌보고자 시민들이 힘을 모아 만든 공간이 맑은내 방과후학교이다. 취지만 듣고 첫모임에 모인 사람이 30명, 6개월간 일사천리로 진행된 준비과정, 공간마련을 위한 하루 후원행사에 천만원의 기금이 모일 정도로 맑은내는 많은 이웃들의 관심과 애정어린 격려 속.. 2008. 7. 28.
경향신문 6인방기사 “과천 광우병 현수막, 아이들이 시작한 겁니다” 이중근기자 harubang@kyunghyang.com 2008.06.05 09:47 첫 제작, 배포한 ‘맑은내 방과후 공부방’ 회원들 촛불집회로 확산되고 있는 미국산 쇠고기 수입반대 운동은 여러모로 우리 사회를 되돌아보게 한다. 견일선행 약결강하(見一善行 若決江河·한 가지 선행을 보면 강의 물길이 툭 터지듯 하여 막을 수 없다). 아무리 작은 목소리도 정곡을 찌르기만 하면 언제든 폭발적인 호응을 이끌어낼 수 있는 사회, 선량한 시민들이 공적으로 힘 있는 사람들 못지 않게 의미 있는 일을 할 수 있는 환경, 이런 것들을 이번에 우리는 확인하고 있다. 대표적인 사례가 지난달 14일 경기 과천시에서 시작된 ‘광우병 현수막’ 내걸기다. ‘광우병 현수막을 만든 사람.. 2008. 6. 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