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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천풀뿌리10

'풀뿌리 열린광장' 두 번째 시간 ‘풀뿌리 열린광장’ 두 번째 시간 2015. 3. 1 / 제갈임주 어제 약 60명의 사람들이 참여한 가운데 의 '열린광장' 두 번째 시간을 가졌습니다. 예산, 협동조합, 학부모의 학교참여 세 주제를 다뤘고, 새로운 방식과 여러 주인공들이 무대를 장식해 이야기마당을 펼쳤습니다. 1부는 ‘모의 시의회’로 진행했습니다. 개발예산과 생활예산 8가지씩 뽑아 각각의 사업에 대해 시의원들의 설명을 듣고, 두 모둠으로 나눠 질의응답과 토론을 거친 후 표결을 했습니다. 저는 생활예산을 맡아 진행했는데 시민 생활과 가까운 예산이라 그런지 아무래도 쉽게 이해하시고 토론이 활발하게 진행될 수 있었습니다. 아래는 작년 말 의회심의 결과와 어제 참여한 시민들의 표결 결과를 비교한 것입니다. 결과가 거의 똑같이 나왔습니다. 반면 .. 2015. 3. 1.
<과천풀뿌리>를 소개합니다 당선이 되었을 때, 많은 사람들이 물었습니다. "아니, 무소속이 어떻게 당선을.. 뒤에 무슨 조직이라도 있습니까?" 설명하기 힘들 땐 그냥 웃고 말았지만 실은 조직.. 있답니다. 라는 단체가 저와 안영 의원을 배출한 실체(?)입니다. 단체 회원은 150명이지만 개별 회원들이 관계맺은 동네 여러 커뮤니티들에 입소문과 직접 발로 뛰어 퍼뜨린 자랑질이 아니었다면 저 개인의 힘으로 당선까지 이르지는 못했을 것입니다. 는 정치의 주인이 되고자 하는 시민들의 모임입니다. 내가 사는 동네를 좋은 곳으로 바꾸기 위해 적극적으로 고민하고 실천하려는 사람들이 모인 곳이죠. 많은 회원들은 이미 오래전부터 지역활동을 해 왔습니다. 보육, 교육, 복지, 환경 등 여러 영역에서 일군 과천의 작은 변화들 뒤에는 이들의 노력이 있었.. 2014. 9. 17.
시민의 힘으로 당선됐습니다!! "변화에 대한 시민의 열망을 가슴에 품고 출발하겠습니다." 과천의 풀뿌리 시민후보, 안영과 제갈임주 모두 당선되었습니다. 많은 후보들을 물리치고 무소속 시민후보로 양쪽 선거구에서 선전할 수 있었던 건 내 일처럼 발로 뛰고 마음을 모아주신 시민들이 있기에 가능한 일이었습니다. 구도와 전략을 뒤로 하고 오로지 사람들의 마음을 얻어 치르고자 한 선거, 저희의 뜻에 공감하고 지지해주신 분들께 깊은 감사를 드립니다. 시민의 의견이 존중받는 과천을 만들겠습니다. 시민이 정치의 주인이 되는 길, 깊이 고민하고 실천하겠습니다. 그 길에 함께해 주실 것을 부탁드리며 다시 한 번 깊은 감사를 드립니다. 시의원 당선자 안영, 제갈임주 드림 2014. 6. 5.
동영상-과천시의원 후보 제갈임주의 이야기 콘서트 과천시의원 후보 제갈임주의 이야기 콘서트 (제작: 안수정) 생활정치, 직접 민주주의를 꿈꾸는 나와 내 이웃의 이야기 유튜브 ☞ http://durl.me/6yavj8 2014. 5. 30.
정치적 문턱을 낮추고 직접 민주주의를 실현하는 과천 풀뿌리/지역재단 원문출처: 지역재단 http://www.krdf.or.kr/xe/59916 정치적 문턱을 낮추고 직접 민주주의를 실현하는 과천 풀뿌리 2014. 5. 19 ※본 글은 진종석 과천풀뿌리모임 공동추진위원장과의 인터뷰 내용을 정리한 것입니다. 과천풀뿌리모임의 시의원 후보 선출 행사 과천은 풀뿌리 운동이 활발히 움직이는 지역 중 하나이다. 과천 풀뿌리모임은 과천 지역에서 지속적으로 풀뿌리 활동을 하고 있던 분들이 모여 과천의 정치를 상상하면서부터 시작되었다. ‘풀뿌리들의 정치를 상상하다’ 2013년 11월 18일 과천의 생협, 교육‧복지‧환경단체, 공동육아, 대안학교, 협동조합, 마을기업, 사회적 경제조직 등에서 활동하고 있는 주민들이 자발적으로 모여 오픈컨퍼런스를 열었고, 과천의 ‘정치’를 주제로 주민들의 생.. 2014. 5. 18.
왜 남자들만 후보로 나온대요?/ 한겨레21(2014.4.14) [한겨레21] 원문출처: http://durl.me/6sze3d [기획] 과천 여성들의 '풀뿌리 활동사' - 공천파티 열어 시의원 후보 뽑고 보좌 역할 나눠서 하는 실험 기획 중 왜 남자들만 후보로 나온대요? 2014. 4. 14 지난 3월29일, 경기도 과천 붕붕도서관을 나서는데 문에 ‘공천파티’ 포스터가 붙어 있었다. “이게 뭐냐”고 물으니 시민들이 직접 시의원 후보를 뽑았단다. 포스터를 보고 사흘이 지난 4월1일 오전 10시, 협동조합 카페 ‘통’에서 과천 풀뿌리 여성들을 만났다. 서형원을 지지하는 이유를 물으려 만났지만, 이들은 과천 풀뿌리 얘기에 더 흥이 올랐다. ‘동화’ 같은 만남 이들이 풀뿌리 운동에 함께한 이유는 ‘동화’ 같았다. 주혜정씨는 서형원 후보의 피아노 선생님으로 만나서 풀뿌리 운.. 2014. 4. 10.
왜 전국 규모의 정당만 허용해야 하나 2014 지방선거 정치개혁 연속 좌담회#1 ◎ 원문출처:[좌담회] 3/20(목), 왜 전국 규모의 정당만 허용해야 하나 - 참여연대 - (peoplepower21.org) 3/20, 왜 전국 규모의 정당만 허용해야 하나 - 까다로운 정당설립 요건에 대해 3월 20일(목) 오후 2시, 참여연대 느티나무홀에서 시민사회단체연대회의․국회 시민정치포럼 공동주최, 참여연대 주관으로 좌담회가 진행되었다. 현행 정당법의 정당설립 요건은 다른 민주주의 국가에서 좀처럼 찾기 힘든 매우 규제적인 조항으로, 국민들의 자발적 정치 결사체인 정당의 본래 의미와 달리 정치적 결사와 정당을 통한 정치 참여의 기회를 가로막는 장벽이 되고 있다. 특히 지방선거에 출마하는 정당의 경우 굳이 중앙당의 소재지를 수도에 두고 전국적인 규모로 .. 2014. 4. 3.
출마의 변 출마의 변 - 2014년 3월 22일 "시민공천파티"에서... 안녕하세요. 여러분이 늘 '시냇물'로 불러주시는 제갈임주입니다. 여기 모이신 분들 중에는 저를 잘 아는 분도 계실 테고, 또 잘 모르시는 분도 계실 것입니다. 여러분이 받으신 종이 가운데 제 약력이 한 장 끼어있을 텐데요, 이번에 저도 처음 약력을 정리를 해 보았더니 A4용지로 한 장 가득 나오더라고요. 그동안 동네에서 무슨 삽질을 그렇게 많이 했나 생각하시겠지만, 그건 과천을 좋은 동네로 만들어보려고 이웃들이 벌여 온 수많은 일들 가운데 일부라는 것을 알아주셨으면 합니다. 제가 맑은내 공부방 교사를 했다고 하면 많은 분들이 예뻐해주십니다. 그런데 그 자리야말로 사람들이 깔아놓은 비단길 위에서 춤을 춘 것에 다름아니었습니다. 제 월급을 만드느.. 2014. 3. 31.
생활인의 정치를 꿈꾸는 과천풀뿌리정치모임 * 이 글은 2014년 3월 20일 가 주관하고 와 이 주최한 '2014지방선거 정치개혁 연속좌담회1-왜 전국 규모의 정당만 허용해야 하나'에서 발표한 토론문입니다. 생활인의 정치를 꿈꾸는 과천풀뿌리정치모임 2014. 3. 20 제갈임주 과천풀뿌리정치모임 … 자치와 직접 민주주의를 지향하는 과천 시민들의 정치운동단체로 2014년 지방선거를 앞두고 만들었습니다. 선거에 출마할 기초의원 후보의 시민공천행사를 기점으로 활동을 시작해 지방선거가 끝난 직후 총회를 열어 조직을 정비, 운영해나갈 계획입니다. 은 지역에서 살아가는 사람들이 동네의 문제를 발견하고, 각자의 경험을 바탕으로 문제해결에 다가서며, 생활과 정치를 잇는 활동의 토대를 만드는 일에 힘쓰고자 합니다. 시작 … 2011년 10월 말, 지역에서 교육.. 2014. 3. 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