公益人間/활동일기1 길동무를 구합니다 선거가 끝난 지 5개월이 지났습니다. 저는 오랜만에 충전의 시간을 잘 보내고 있습니다. 좀 쉬고 나니 마음이 한결 부드러워지고 여유가 생기네요.^^ 그 여력으로 동네 사람들과 모임을 해볼까 합니다. 읽고 싶은 책을 함께 읽고 이야기 나누는 을요. 동서양의 고전부터 역사, 철학, 경제, 인문학.. 어떤 책이든 좋을 것 같습니다. 인식의 지평을 넓히고 서로의 삶에도 힘이 될 모임을 기대하면서 함께 할 길동무, 책동무를 기다리겠습니다. 첫 책은 김훈의 「하얼빈」, 부담 없이 소설로 정해 보았습니다. 작가 김훈은 「남한산성」, 「칼의 노래」, 「하얼빈」 등 작품을 통해 나라가 위기에 처했을 때 대처하는 인간의 모습과 심리를 잘 그려내는 같습니다. 문장의 유려함은 그의 소설을 읽는 또 다른 재미기도 하고요. 어떤.. 2022. 11. 7.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