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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갈임주37

제갈임주 후보의 선거운동, 8일간의 기록 (by 노보영) 제갈임주 후보의 선거운동, 8일간의 기록 (by 노보영) 함께해 주시는 모든 분들, 고맙습니다! 2014. 5. 31.
동영상-과천시의원 후보 제갈임주의 이야기 콘서트 과천시의원 후보 제갈임주의 이야기 콘서트 (제작: 안수정) 생활정치, 직접 민주주의를 꿈꾸는 나와 내 이웃의 이야기 유튜브 ☞ http://durl.me/6yavj8 2014. 5. 30.
한결같이 걸어온 10년, 지역살림꾼의 길 (in 예비홍보물) 지난 주에 보내드린 예비홍보물입니다. 누구에게도 저를 굳이 설명할 필요없이 살다가 출마란 걸 하려니 설명이 필요하네요. 편지 하나에 마음을 담아 올립니다. --------------------------------------------- 과천이 좋아 여기서 평생 살자던 남편을 따라 둘째아이가 태어나던 해에 이사를 왔습니다. 직장 다니고 살림하면서 아이를 키우던 평범한 주부였던 제가 15년 후 어떤 모습으로 살아갈지 그 때는 전혀 상상도 못했지요. 2004년, 과천에도 돌봄이 필요한 아이들이 많다는 사실을 알고 시민들이 십시일반 힘을 모아 만든 공부방에 교사로 지원했습니다. 남들은 철밥통 교직을 어떻게 버릴 수 있었냐고 물어오지만 제 인생에 가장 잘한 일이 있다면 맑은내 공부방의 교사가 된 일일 거입니다... 2014. 5. 15.
[밀알 하나] 맑은내 사람들 / 양기석 신부 가톨릭 신문에 떡 하니 내신 글. 고마우신 양신부님..ㅠㅠ [밀알 하나] 맑은내 사람들 / 양기석 신부 발행일 : 2014-04-20 [제2891호, 7면] * 원문출처: http://durl.me/6vpodv 과천본당 주임시절 어느 날 성당을 다니지 않는 동네 사람들 몇 분이 나를 찾아왔었다. 그들은 동네에서 이런저런 고민을 나누며 스스로 할 수 있는 것들을 찾고 움직이는 사람들이라고 자신들을 소개했다. 그때 처음 알게 된 이들이 과천시 ‘서형원 의원’, ‘황순식 의원’, ‘이해정’, ‘이희정’, ‘시냇물 제갈임주’씨 외 여러분이다. 과천이라는 독특한 지역에서 놀랍게도 풀뿌리민주주의를 고민하며 적잖은 사람들과 작지 않은 일을 하고 계시다는 사실을 듣고 놀라웠다. 그 매력적인 사람들이 소개해 주었던 곳이.. 2014. 5. 10.
왜 남자들만 후보로 나온대요?/ 한겨레21(2014.4.14) [한겨레21] 원문출처: http://durl.me/6sze3d [기획] 과천 여성들의 '풀뿌리 활동사' - 공천파티 열어 시의원 후보 뽑고 보좌 역할 나눠서 하는 실험 기획 중 왜 남자들만 후보로 나온대요? 2014. 4. 14 지난 3월29일, 경기도 과천 붕붕도서관을 나서는데 문에 ‘공천파티’ 포스터가 붙어 있었다. “이게 뭐냐”고 물으니 시민들이 직접 시의원 후보를 뽑았단다. 포스터를 보고 사흘이 지난 4월1일 오전 10시, 협동조합 카페 ‘통’에서 과천 풀뿌리 여성들을 만났다. 서형원을 지지하는 이유를 물으려 만났지만, 이들은 과천 풀뿌리 얘기에 더 흥이 올랐다. ‘동화’ 같은 만남 이들이 풀뿌리 운동에 함께한 이유는 ‘동화’ 같았다. 주혜정씨는 서형원 후보의 피아노 선생님으로 만나서 풀뿌리 운.. 2014. 4. 10.
"광우병 현수막, 우리가 만들었어요" [우리동네 희망배움터2] 과천지역아동센터 '맑은내' "광우병 현수막, 우리가 만들었어요" 2009.03.02 김현(darvinlove) 지역아동센터는 저소득층 아이들의 방과 후 활동을 지원하는 배움터다. 열악한 상황이지만 우리 동네 아이들에게 보금자리이자 인큐베이터이다. 는 창간 9주년 특별기획의 일환으로 우리 동네를 살찌우는 지역아동센터를, 사단법인 전국지역아동센터협의회(www.jckh.org)의 도움을 받아 풀뿌리자치연구소 '이음'(www.grassroot.or.kr)과 함께 찾아간다. 작지만 희망을 만드는 풀뿌리들의 이야기를 10여 차례에 걸쳐 소개할 계획이다. [편집자말] 가장 살기 좋다는 경기도 과천에도 보호를 필요로 하는 아이들이 있다. 물론 도시 규모가 작아(인구 7만) 저소득 가정 아동들의.. 2014. 4. 3.
출마의 변 출마의 변 - 2014년 3월 22일 "시민공천파티"에서... 안녕하세요. 여러분이 늘 '시냇물'로 불러주시는 제갈임주입니다. 여기 모이신 분들 중에는 저를 잘 아는 분도 계실 테고, 또 잘 모르시는 분도 계실 것입니다. 여러분이 받으신 종이 가운데 제 약력이 한 장 끼어있을 텐데요, 이번에 저도 처음 약력을 정리를 해 보았더니 A4용지로 한 장 가득 나오더라고요. 그동안 동네에서 무슨 삽질을 그렇게 많이 했나 생각하시겠지만, 그건 과천을 좋은 동네로 만들어보려고 이웃들이 벌여 온 수많은 일들 가운데 일부라는 것을 알아주셨으면 합니다. 제가 맑은내 공부방 교사를 했다고 하면 많은 분들이 예뻐해주십니다. 그런데 그 자리야말로 사람들이 깔아놓은 비단길 위에서 춤을 춘 것에 다름아니었습니다. 제 월급을 만드느.. 2014. 3. 31.
정치의 주인이 되자고 나선 길, "시민공천파티" "이번 선거에서 이것 하나만큼은 하고 싶다"고 간절히 바라던 일이 이루어졌습니다. 우리 동네 일꾼으로 누가 가장 좋을까를 사람들이 선택하는 일이었습니다. 지난 3월 22일 경기소리전수관에서 있었던 의 '시민공천파티' 사진들. 그 자리에서 저와 안영 씨가 과천시의원 후보로 뽑혔습니다. 우리 모두가 정치의 주인이 되자고 나선 길, 이렇게 시작합니다! ^^ 2014. 3. 27.
첫 날의 기록 잠이 오질 않네요... 어제는 후보등록으로 오전을 보내고 집 가까운 곳부터 다녀보았습니다. 8단지 상가를 가니 상인 분들이 반갑게 맞아주십니다. 젊고 예쁜 사람이 나왔다며 새댁 대하듯 말을 건네주고요. 평소 종종 이용하던 반찬가게 젊은 엄마는 가게에 쌓아놓겠다고 명함부터 한 뭉텅이 달라고 챙기시네요(하지만, 명함을 쌓아두는 건 안된답니다^^). 손님없는 시간대에는 이렇게 동네 상인 분들부터 찾아뵙고 인사드려야겠다고 생각했습니다. 거리로 나오니 저녁무렵 농협 앞이 시장 후보와 수행들로 가득 차 있습니다. 몇몇 후보들과 안면을 트고 열심히 하라는 격려도 받으며 오가는 사람들에게 명함을 드렸어요. 선관위 한 분이 지나가시길래 아는 척을 했더니 저희 공천파티에 오셨다며.. 선 채로 조금 긴 이야기를 나눴습니다... 2014. 3. 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