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랜만의 민서 방문.
전어회무침에 맥주 한 잔씩 먹으며
수다 한 보따리 풀고 간다.
이야기거리 쌓였다며 속사포처럼 쏟아내는
사회생활 초년생의 에피소드들.
부모에게 가리지 않고 친구처럼 대해주니 고맙고 좋다.
네 식구 간만의 저녁상,
잠시나마 따뜻했던, 짧은 행복.
사진 한 장 남기지 않은 게 못내 아쉽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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