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틀째 예산학교가 진행되고 있습니다. 어젠 갈현동과 과천동, 오늘은 중앙동과 별양동에서 했습니다. 동마다 분위기가 약간씩 다르네요. 통장님들이 대거 출동되신 동이 있는가 하면 자발적으로 모인 5-6명이 전부인 동도 있었습니다. 대개 통장, 주민자치위원들이 참석하고 풀뿌리, 대안학교, 작년 참여예산연구모임원과 복지 영역에서 몇 분씩 참여했습니다. 내일은 문원동과 부림동이 남았네요. 아직 못 간 분들은 꼭 뵐 수 있기를 바라겠습니다.
참고로, 첫날 강사는 전업주부로 살다가 지역활동을 거쳐 강단에 서기까지 자신이 동네에서 성장한 이야기로 시작해 편안하게 이야기를 풀어가 저도 참 재미있게 들었습니다. 오늘 이호 선생님의 강의는 타의추종을 불허하는 참여예산 전문가답게 내용에 깊이가 있었고요. 내일 강사는 현재 수원시 참여예산을 이끌고 있는 40대 초반의 남성인데, 청년회장으로 동네 어르신들과 함께 좌충우돌 일한 경험담들은 팁으로 들을 수 있지 않을까 싶네요. 아무튼 현장 경험이 많은 강사라 기대하셔도 좋을 것 같습니다.
내일 문원동은 1시 20분, 부림동은 4시에 시작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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