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自由人/끄적끄적

2019. 10.26. 82년생 김지영

by 제갈임주 2020. 3. 1.

82년생 김지영

영화를 보고 싶은 마음에
책을 먼저 읽었다.
마지막 책장을 덮고 드는 의아함
이게 뭐라고 그리 날을 세우나?

여기 담긴 많은 사건은
누구나 겪었을 법한 
현실감 차고 넘치는 이야기인 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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